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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차기회장에 김종훈 대표 선출
“한국이 아시아시장 진출의 허브 되도록 돕겠다”
기사입력: 2013-12-02 14:26: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국과 동남부지역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가 차기회장으로 김종훈(사진) 코맨 글로벌 대표를 선출했다. 김종훈(영어명 Andy Kim) 차기회장은 “(한미동남부상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공장들이 동남부지역에 세워지고 납품업체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또한 한미FTA가 발효 되면서 양국간 경제교류가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주변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는 단체”라면서 “전회장님들이 구축한 자리를 토대로 잘 연결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수장으로 열심히 봉사하려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기업들이 미동남부로 진출하는데만 중점을 두지 않고, 미국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을 진출하는데 한국을 허브 기지로하여 진출할 수 있도록 홍보지원을 통해서 균형을 이루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미동남부상의는 김종훈 회장 외에 수석부회장에 아른트 지프만 앨라배마주 어번시 산업개발국장, 부회장에 박찬의 대한항공 애틀랜타 지점장과 앤디 하딘 BBVA 콤패스 은행 어번 지점장, 재무부장에 김진배 회계사, 총무에 안젤라 레빈 애틀랜타시 국제행사위원회 프로그램 매니저를 선출했다. 김 차기회장에 따르면, 상의는 내년 사업계획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내년 봄에 한미FTA 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한미FTA 협상 당시 미국측 대표를 맡았던 웬디 커틀러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를 초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매년 회원들의 친선을 도모해 온 골프대회도 개최하고, 여름에는 추신수 선수나 류현준 선수의 일정에 맞춰 브레이브스 경기장인 터너 필드에서 ‘한인의 날’ 행사를 주관한다. 아울러 가을에는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와 공동으로 미동남부 경제사절단의 한국방문을 추진한다. 이 방문은 오랫동안 맥이 끊겨있던 한-미동남부 교환방문 사업을 다시 살리는 단초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는 지난 1991년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주도로 한미 양국간의 경제교류를 촉진시키려는 취지에서 설립된 민간단체로 매년 주류사회 및 한인 기업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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