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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계, 샌디에고에서 산업협력방안 논의
제25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 합동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3-01-14 12:56: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현재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동양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류진 풍산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20여명의 주요 경제인들이 제25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 합동회의(1/17~1/18, 샌디에고)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한미FTA 이행현황 및 글로벌 환율문제 등 현안이슈 점검 동북아 지역의 외교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한국 신정부와 오바마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 특별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인들은 방미기간 중 미국 재계인사 및 정부 인사들과 한미동맹, 한미 FTA 이행 현황, 차세대 산업협력과제 등의 의제를 논의하고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문제 등 양국간 현안이슈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 정부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김종훈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이 한국 신정부의 대외정책방향을 주제로 초청연설을 할 예정이다. 18일 본회의에서는 최영진 주미 한국대사와 성김(Sung Y. Kim) 주한 미국대사가 ‘2013년 한미동맹 현안과 전망’을 설명하고, 외교통상부 최경림 FTA 교섭대표와 USTR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대표보는 한미FTA 이행 현황 및 지역경제통합 논의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금융분과위에서는 최근 국제경제의 첨예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환율문제에 대한 현황 점검 및 원인 진단, 파급영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재계회의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폴 제이콥스(Paul Jacobs) 퀄컴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주요기업 최고 경영자들로 위원진이 구성되어 있다. 출처: 전국경제인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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