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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인 양, 잭 켄트 쿡 장학생에 선정
기사입력: 2015-06-10 08:02: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예일대학교 진학 예정인 송다인 양(슈가힐 거주)과 스탠포드대 진학예정인 폴 세라토 군(와인더 거주)이 ‘잭 켄트 쿡’(Jack Kent Cooke) 조지아주 장학생으로 뽑혔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가 보도했다. 송양은 중학생 시절부터 뛰어난 피아노 실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레니어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인물이다. 전국에서 94명이 선발된 올해 장학생들에게는 대학 4년동안 매년 4만달러가 주어지며, 대학원 진학 시 매년 5만달러까지 지원된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 중에서 한인은 예일대 진학예정인 크리스티 김 양(플로리다주 뉴 스머나 비치), 존스홉킨스대 진학예정인 양예은 양(테네시주 브렌트우드) 등을 포함해 총 3명이 포함됐다. 재단측에 따르면, 올해 장학생들의 고등학교 평균 GPA는 4.0점 만점에 3.86점, 평균 가정소득은 3만3168달러이며, 수혜자의 41%가 가정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이고, 총 지원자는 1,814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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