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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배로우 전 연방의원, UGA 교수된다
올 가을학기부터…학생들의 정치경력 돕는 프로그램 개발
기사입력: 2015-07-23 07:56: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배로우 전 연방하원의원(민주,12지역구)이올 가을학기부터 조지아대학(UGA) 교수로 임용된다.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딥 사우스’라 불리우는 남부지역의 유일한 민주당계 백인 연방하원의원으로 10년동안 자리를 지켰던 그는 이제 학자로 변모해 UGA의 공공 및 국제업무 학교(SPIA)에서 후학을 가르치게 됐다. 배로우 전 의원은 UGA와 애슨스에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그는 UGA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하버드 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받은뒤에 애슨스-클락 카운티 위원회에서 14년간 봉사한 바 있다. 배로우는 올 가을학기엔 한 과목, 내년 봄학기부터는 두 과목을 가르칠 예정인데, 오늘날 정부기관에 만연해 있는 정치적 양극화에 초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PIA와 저널리즘을 가르치는 그래디 칼리지의 고문으로도 활동할 예정인데, 실질적이고 분석적인 기술로 학생들이 정치 경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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