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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애틀랜타 회장에 조성혁씨 임명
마이애미협의회장에는 스티브 서 변호사 임명
마이애미는 3분의2, 애틀랜타는 절반 가까이 ‘물갈이’
마이애미는 3분의2, 애틀랜타는 절반 가까이 ‘물갈이’
기사입력: 2015-06-22 17:24: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17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에 임명된 조성혁 현 수석부회장(왼쪽)과 마이애미협의회장에 임명된 스티브 서 자문위원. |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에 조성혁 현 수석부회장이 임명됐다. 조성혁 신임회장은 1988년 애틀랜타로 이민온 이후, 1994년부터 6년간 볼링협회장, 2001년부터 애틀랜타한인회 이사, 2007년 한인회 수석부회장, 2011년부터 4년간 한국학교 이사장을 지내는 등 한인사회에서 활약해왔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에도 오랜 인연을 가져온 조 신임회장은 13기와 14기 재무, 15기 간사, 16기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조 신임회장은 “감개가 무량하다”며 “부족한 저를 추천해주신 총영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에 따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하나가 되는 평통이 되도록 할 것이고, 또한 자라나는 차세대에게 정체성을 심어주고 뿌리를 알게하여 보다 더 평화로운 조국통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이애미협의회장에는 42세의 최연소 회장이 임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스티브 서 현 자문위원. 스티브 서 신임회장은 로욜라 시카고 대학에서 정치학 학사, 올랜도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배리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노바 서던 대학에서 국제법 전문과정을 이수한 이민 법과 국제법 전문 변호사다. 16기 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서 신임회장은 현재 마이애미, 워싱턴DC, 보스턴에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 비영리 단체 ‘Mission & Service’의 총 책임을 맡고 있기도 하다. 서 신임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새로 임명된 타지역 협의회장님들게 축하드린다”며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세대에게 한민족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통일에 대한 관심 재고를 주요골자로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세대, 차세대가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이 22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협의회는 총 85명, 마이애미협의회는 39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총영사관측은 “민주평통 사무처의 지침에 따라 제17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에게 개별 통보하여 6월말까지 자문위원 등록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자문위원 전체 명단은 개인정보 등의 사유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17기 인선에서는 상당수의 자문위원이 교체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애틀랜타는 전체의 48.2%에 해당하는 41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고, 마이애미는 64.1%에 해당하는 25명이 신규위원에 위촉됐다. 또한 여성위원의 비율이 높아졌다는 것도 특징이다. 마이애미협의회는 전체의 30.8%에 달하는 12명이, 애틀랜타협의회는 22.3%에 달하는 19명의 여성위원이 위촉됐다. 하지만 젊은 인재를 등용하기 위한 청년위원 위촉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마이애미협의회가 7명으로 17.9%를 차지한 것에 비해, 애틀랜타협의회는 8명으로 10%를 밑도는 수준에 머물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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