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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G 새 CAO에 스튜어트 카운테스 임명
기사입력: 2016-06-22 09:11: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는 스튜어트 카운테스 품질관리 부사장을 최고관리책임자(CAO)에 임명했다. 신현종 KMMG 사장은 21일(화) 이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신 사장은 “스튜어트가 KMMG의 품질관리부를 잘 이끌어온 것처럼 인사 및 행정부를 잘 이끌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KMMG에 입사한 카운테스 신임 CAO는 생산관리 시스템과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그동안 KMMG는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여러개의 상을 받았는데, 그 중에는 JD파워의 어필 상(APEAL Award)을 받은 2012년형 옵티마와 이니셜 퀄리티 스터디(Initial Quality Study) 영예를 얻은 2015년형 소렌토 등이 포함돼있다. 카운테스 신임 CAO는 “KMMG의 지난 7년간의 성공은 근로자 모두가 함께 같은 방향으로 밀어온 상당한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우리는 이 지역사회라는 매우 훌륭한 파트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행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이러한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견고히하여 우리가 전진할수록 모두에게 지속적인 번영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운테스는 앨라배마주 메르세데스 벤츠 공장 등 자동차 업계에서 품질관리 담당 엔지니어로 13년간 경력을 쌓았으며, 그 이전에는 니싼과 수바루 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업체 AUTECS의 엔지니어로 일했다. 앨라배마 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라그란지 칼리지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그는 아내 다나와 4명의 자녀를 두고 라그란지에서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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