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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총영사 공식 임명
이달 말 애틀랜타에 부임
기사입력: 2017-12-08 12:53: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국 외교부는 8일(금)부로 김영준 전 국제경제국장(53,사진)을 신임 주애틀랜타총영사로 임명했다. 김영준 총영사는 금년 말 애틀랜타에 부임할 예정이다. 김 신임 총영사는 1990년(외무고시 24회) 외교부에 입부해 현재까지 28년간 근무한 직업 외교관으로, 외교통상부 유럽연합통상과장,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 참사관, 외교통상부 통상기획홍보관,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다자경제외교국장, 국제경제국장 등을 역임하였고, 2017년 2월부터 최근까지 한국 정부의 북극협력대표로 활동했다. 총영사관은 “김 총영사는 경제통상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동남부지역과의 경제관계 확대 및 우리 기업들의 투자 활동 지원 등 경제외교를 강화하고, 한인동포사회의 권익 증진 및 영사·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미동남부 지역에 우리나라와 문화를 알리는 공공회교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아주립대(GSU)에서 정치학 석사를 받은 김 총영사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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