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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뱅, 던우디 고교출신의 성공한 한인 여배우
TBS 드라마 ‘설리반 앤 선’에서 열연 중
기사입력: 2013-08-12 07:21: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의 유력일간지 AJC가 던우디 고등학교 출신으로 헐리웃 진출에 성공한 한인1.5세 여배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비비안 뱅(39). 지난 2008년 짐 캐리 주연의 영화 ‘예스맨’에서 ‘수미’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한 그녀는 작년부터 시작된 TBS의 새 드라마 ’설리반 앤 선’(Sullivan & Son)에 출연하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로 이민온 비비안의 가족은 애틀랜타로 다시 이사했고, 비비안은 던우디 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녀에게서 연기자로서의 자질을 인정하고 관심을 보인 인물은 고교시절 연극반 선생인 캠 바넷트였다. AJC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나같은 남부에서 자란 아시안계 미국인이 방송경력을 갖는다는 건 생각하기도 힘든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전학생이라 친구도 많지 않았고, 왜 (바넷트 선생님이) 날 보고 격려해줬는지 잘 모르겠다”며 “그녀는 기본적으로 내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비비안은 결국 뉴욕대(NYU)에 진학해 연기를 전공했다. 하지만 그녀의 가족들은 여전히 애틀랜타에 살고 있고, 그녀 역시 애틀랜타의 방송가와도 깊은 관계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설리반 앤 선’의 프로듀서인 빈스 본과의 인연도 그렇게 생긴 것. 아이리쉬 출신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2세 변호사 스티브 설리번을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 ‘설리반 앤 선’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TBS에서 방송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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