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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익 당하는 분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수예 AARC 대표, 딜 주지사에게 ‘평등기회 자문위원’ 임명장 받아
기사입력: 2015-06-24 20:51: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조지아 주지사실 평등기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지수예 AARC 대표가 선서식을 마치고 네이슨 딜 주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조지아 주지사실) |
아시안 어메리칸 센터(AARC)의 지수예 대표가 조지아 주지사실 부속 자문기관인 평등기회 위원회 자문위원(Board of Commissioners of the Commission on Equal Opportunity)으로 위촉돼 23일(화) 주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조지아 주청사 내 주지사 사무실에서 거행된 선서식에는 4명의 신임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성실하게 임할 것을 선서하고 서약서에 사인했다.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지수예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아시안 커뮤니티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온 인물이다. 평등기회 위원회는 구직활동이나 직장 생활, 그리고 거주지 선택 등에 있어서 인종, 나이, 개인의 특성 등에 따라 차별적 대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권익을 보호하는 일에 자문을 맡게 된다. 지수예 위원은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고 “불이익 당하는 분들이 없도록, 정말 공정하게 일하고 싶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지 위원은 한흑갈등 해소에 남다른 업적을 쌓았던 남편 고 지형석 목사가 설립한 AARC를 이끌면서, 싱글맘을 위해 1년간 아파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직업훈련 프로그램, 탈북자 지원 프로그램, 시민권반과 영어교육반 등을 운영해왔다. 또한 주류사회에 아시안계 문화를 알리는 행사인 ‘라이스 페스티발’을 올해로 10년째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 위원은 조지아주립대학을 졸업하고 뉴올리언스침례신학교에서 석사학위, 라이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12기부터 16기까지 총 10년간 평통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제16기에선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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