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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 한인학생회 사상 첫 여성회장 선출
이나윤 신임회장 “문화적으로 한국 알리는 ‘코리아 포룸’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3-05-07 21:36: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공대 차기 한인학생회장에 이나윤 후보(27)가 선출됐다. 이 신임회장은 1992년 설립된 한인학생회 21년 역사에 첫 여성회장으로 기록되게 됐다. 김승연 21대 학생회장은 7일(화) 안내문을 통해 “5월 1일까지 학생후보등록기간을 가졌다”면서 “이에 이나윤 후보가 단일 후보로서 학생회 회칙에 따라 22대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 신임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1년간 학생회다운 행사들을 기획해 집행할 것”이라며 “재미있을 듯 싶다”고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후보선거공약에서 2013-14학년 기간 동안 사업계획으로 △GTKSA 티셔츠 제작(9월) △가을소풍(10월) △이민법 세미나(10월) △제1회 코리아 포룸 개최(2월) △제2회 에모리대학과 믹서 행사 △식스 플래그 트립(6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조지아공대 한인학생회에서 재무국장으로 활동해온 이 신임회장은 콜럼비아대학원 재학시절 학생회에서 1년간 임원으로 활동하며 배운 점을 모델로 ‘문화적으로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새로 만들어 보겠다며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이른바 ‘코리아 포룸’이라는 이름 하에 강연회, 세미나, 음식, 재능봉사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주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현재 4명뿐인 학생회 임원진도 최소 6명에서 8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 신임회장은 버지니아 대학에서 시스템 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오퍼레이션 리서치로 두번째 석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2011년 조지아공대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해 올 가을로 3년차에 접어든다. 이 신임회장은 여름방학동안 김승연 현 회장과 함께 인수인계 기간을 갖고, 오는 8월 열리는 신입생환영회를 시작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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