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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블리스 의원, 오바마와 골프치다 ‘홀인원’
기사입력: 2013-05-08 09:44: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색스비 챔블리스 연방상원의원(공화,조지아)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라운딩하다 홀인원을 낚아채 화제다. 챔블리스 의원은 앤드류스 공군기지 골프장의 11번 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잡았다. 당시 챔블리스 의원은 오바마 대통령, 밥 코커 상원의원(공화,테네시), 마크 우달 상원의원(민주,콜로라도) 등 총 4명이 함께 라운딩을 하고 있었다. 이날 게임은 가장 실력이 나쁜(?) 오바마 대통령(핸디캡 17)이 가장 핸디캡이 낮은 우달 의원(핸디캡 2)과 팀을 맺고, 챔블리스 의원(핸디캡 7.4)이 코커 의원(핸디캡 2.1)과 팀을 맺어 승부를 벌였는데, 홀인원을 거둔 챔블리스 의원팀이 결국 승리했다. 게임을 하는 동안 대통령과 의원들은 의회에서 진행 중인 법안들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회는 오후 5시30분에 속개됐다. 챔블리스 의원은 상원 예산위원장을 맡고 있어 예산 문제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며, 내년 임기끝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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