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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핸델, 연방상원경선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13-05-17 09:33: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캐런 핸델 전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색스비 챔블리스 연방상원의원의 후임을 선출하는 공화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오늘(17일) 발표했다. 핸델 전 국무장관은 발표문에서 “나는 복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면서 “오직 미국에서만 이런 삶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미 연방상원 경선에서 뛰겠다. 왜냐하면 후세들도 17살에 성공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확실히 하고 싶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이는 워싱턴에서 큰 변화가 있지 않고선 벌어지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핸델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17세의 나이로 독립해 직업일선에 뛰어들어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자신이 누렸던 성공과 번영의 기회가 후세들에게도 이어지기 위해서는 보수적인 정책들로 회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핸델은 “공화당원 주지사를 가진 주(州)들은 예산절감을 통한 균형감있는 운영, 일자리 창출, 세금개혁 등에서 잘 하고 있다”며 “오늘날 워싱턴에서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참신한 생각, 확실한 해결책, 그리고 진정한 리더십이 절실하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현 정부의 예산정책과 경제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조지아는 보수적인 상원의원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03년 풀톤 카운티 커미셔너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뛰어든 핸델은 공화당 출신으로는 최초로 조지아주 국무장관에 선출돼 2007년에서 2009년말까지 조지아주의 살림살이를 맡아왔다. 핸델 전 장관은 소니 퍼듀 전 주지사 계열의 대표주자로 일찍부터 상원경선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있어왔으며, 여성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로써 2014년 연방상원경선에 뛰어든 후보는 폴 브라운, 필 깅그레이, 잭 킹스턴을 포함 총 4명으로 늘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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