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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에 크리스 카 취임
커민스키 전 장관은 서던 컴퍼니 중역으로 옮겨
기사입력: 2013-11-04 23:38: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수많은 해외기업들의 조지아주 진출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경제개발부의 새 장관으로 크리스 카(Chris Carr)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지난 9월초 네이슨 딜 주지사에 의해 지명된 카 장관은 일주일 뒤인 9월19일 차기 장관직으로 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공식 업무를 11월1일부터 시작했다. 당시 위원회는 카 장관의 연봉을 16만9500달러로 결의했었다. 쟈니 잭슨 연방상원의원(공화)의 수석 보좌관 출신인 크리스 카 장관은 조지아대(UGA) 상과대학과 럼킨 로스쿨을 졸업하고, 조지아 퍼시픽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네이슨 딜 주지사의 법관지명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리차드 러셀 재단의 부이사장과 조지아공공정책재단(Georgia Public Policy Foundation)의 부회장 및 법률자문을 역임했다. 카 장관은 리더십 조지아와 조지아대학내 여러 동문조직들을 연계하는 다양한 정부관련 단체들을 설립한 바 있으며, 아이잭슨 상원의원의 보좌관으로 있는 동안 재정위원회, 보건 교육 노동 연금 위원회, 재향군인 위원회, 윤리위원회, 노동안전 및 국제 무역과 세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업무를 담당했다. 한편 크리스 커민스키 전 장관 역시 아이잭슨 상원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아이잭슨 상원의원은 “크리스 카는 내 수석보좌관으로 환상적인 일을 해줬다”면서 “주지사가 조지아주 경제개발부를 그가 이끌게 한 것은 훌륭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아이잭슨 의원은 “전직 아이잭슨 보좌관이 조지아주의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부서를 이끌도록 선택된 것이 이번이 두번째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커민스티 전 장관은 지난 10월11일까지 근무를 마치고, 서던 컴퍼니 중역에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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