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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진 의원, 법관지명위원에 임명
기사입력: 2013-11-14 09:21: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박병진 조지아주하원의원(공화,릴번)이 주지아주 법관 후보자를 지명하는 법관지명위원회(JNC: Judicial Nominating Commission) 위원에 임명됐다. 네이슨 딜 조지아 주지사는 박병진 주하원의원을 법관지명위원회 새 위원으로 임명하는 행정명령서에 서명했다고 주의회가 13일(수) 발표했다. 박병진 주하원의원은 “딜 주지사가 저를 법관지명위원회에 임명한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며 “주지사에게 감사하고, 우리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법관지명위원회는 조지아주 전역에 거쳐 법관 자리에 공석이 생길 경우, 후보자를 지명하는 일을 하게 된다. 따라서 법조계에 두루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물이 선정되어야 하며, 모든 위원들은 주지사가 직접 임명하게 되어 있다. 딜 주지사는 “박 의원은 법관지명위원회에 중요한 통찰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그는 하원의원으로 주에 봉사하고 있는 기량이 뛰어난 변호사이자 연방검사로 국가에 봉사했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주지사는 “법관지명위원회는 조지아의 법정에 꼭 들어맞고 충분한 자격을 갖춘 법관들을 찾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박병진 의원이 주(州)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겠다는 그 의지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 법관지명위원회는 J. 랜돌프 에반스와 피트 로빈슨이 공동의장을 맞고 있으며, 17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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