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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장에 이희우씨
2017년 3월까지 임기 수행
기사입력: 2015-08-02 16:54: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는 1일(토) 저녁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희우 해병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인준했다. |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는 지난 1일(토) 저녁 둘루스 소재 한식당 서라벌 연회장에서 제20차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지회장으로 단독입후보한 이희우 해병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인준했다. 이 신임회장은 2017년 3월까지 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고 차경호 회장의 갑작스런 유고로 회장직이 공석이 됐던 재향군인회는 남진상 육군부회장이 그동안 회장직무대행을 맡아 지난 6.25 기념식을 무사히 치러내고 선관위를 구성해 신임회장 입후보 공고를 낸 바 있다. 이희우 신임회장은 “앞으로 재향군인회를 더 열심히 이끌고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회와 함께 회원들간의 상호 협조하에 대한민국 더 자랑스럽게 빛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령들이 많긴 하지만 같은 한인으로써 한인사회에 이바지하고 도우면서 더 큰 사회단체로 나가는 한인회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해병대 169기 출신인 이 신임회장은 30여년전 애틀랜타로 이민와 지난 2004년부터 해병대전우회장을 7년간 역임했으며, 애틀랜타 한인요식업협회장, 월남전 참전용사회 부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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