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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진 의원, 올 선거 불출마 선언
기사입력: 2016-02-18 11:13: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박병진(영어명 BJay Pak) 주하원의원이 올해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주 주의회가 끝나면, 조지아주에서 유일한 한인 주의원이었던 박의원의 3번째 임기는 마무리된다. 박 의원은 17일(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의회를 떠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6년 전 공직에 돌아왔을 때, 나는 스스로와 가족, 친구들에게 임기동안 나의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몇번의 임기를 지낸 뒤에 일반 시민의 자리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었다”며 “이제 그 약속을 지키려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조지아 주의회가 내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준 인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나에게 지난 세번에 거쳐 주하원의원 임기를 지내도록 허락해준 지역구 주민들과 계속해서 나 자신을 겸손하게 되돌아보도록 독려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미래에 대해서는 “내 안에는 공직자의 피가 흐른다”며 “의심의 여지없이 대중을 섬기는 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언제, 어떤 자리로 돌아올지는 미래만이 알려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박 의원은 메시지 맨 마지막에 “따라서 이건 이별(goodbye)이 아니라 작별인사(farewell)일 뿐”이라며 “여러분 모두와 우리 나라, 그리고 조지아주에 하나님이 축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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