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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지아공장 최고임원 인사발령
스튜어트 카운테스 부사장→수석부사장 COO로 승진
크리스 밀러 생산지원부장→부사장 CAO로 승진
크리스 밀러 생산지원부장→부사장 CAO로 승진
기사입력: 2019-07-31 17:10: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기아차 조지아공장이 31일(수) 최고임원 두 명을 승진발령했다. 사진 왼쪽이 스튜어트 카운테스 수석부사장 겸 COO, 오른쪽은 크리스 밀러 부사장 겸 CAO.(사진=KMMG) |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은 7월 31일부로 최고임원직 인사를 단행했다. 스튜어트 카운테스(Stuart Countess)는 수석 부사장 겸 최고운영관리자(COO)로 승진했으며 공장 생산 운영 전반을 맡게 됐다. 메르세데스 벤즈에서 근무했던 카운테스 수석부사장은 지난 2007년 KMMG 인사부의 시니어 매니저로 입사해 지난 2016년 최고행정관리자(CAO)가 되기까지 부장과 품질관리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크리스 밀러(Chris Miller)는 카운테스 부회장의 뒤를 이어 KMMG 부사장 겸 최고행정관리자(CAO)로 임명됐다. 미츠비시와 메르세데스 벤즈 등에서 근무했던 밀러 부사장은 2008년 KMMG 생산관리부의 매니저로 입사해 생산부 부장으로 일했고 2012년부터는 생산지원부의 부장을 맡아왔다. 신장수 KMMG 법인장은 “이번 인사발표는 기아차 조지아공장이 향후 10년의 운영을 준비하는 관리팀의 현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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