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AL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정소희 앨라배마연합회장 연임 확정
3일 연합회 총회서 의결…“지역한인회와 동고동락 하겠다”
기사입력: 2016-09-08 09:53: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 한인회 연합회는 지난 3일(토) 오후 1시 둘루스 소재 한식당 명가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8대 앨라배마연합회장에 정소희 현 연합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합회 이사장에 안순해 몽고메리한인회장, 사무총장에는 이영준 버밍햄한인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열린 마음으로 저에게 힘을 모아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연합회는 거창한 사업보다는 각 지역한인회 간 교류를 지원하고 고충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하고자 고민하는 마음과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제가 부족한 점이 많지만, 변함없이 지역한인회와 함께 고민하고 기뻐할 것이며 지난 2년동안 그랬던 것처럼 각 한인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최선을 다해 참석할 것이라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공무원으로 33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정 회장은 북앨라배마한인회장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6년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회장은 22년간 봉사해온 북앨라배마한국학교에서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오는 10월 한국에서 수여되는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 정부 포상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한편, 연합회는 몽고메리, 북앨라배마, 버밍햄, 남부앨라배마, 모빌 등 총 5개 지역 한인회의 전현직 회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앨라배마주 지역의 약 2만여명 한인들을 대변하고 각 지역간 결속을 돈독히 하고자 지난 2002년에 발족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