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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배로우 의원, 연방상원 경선 불출마 선언
기사입력: 2013-05-08 10:25: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어거스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존 배로우 연방하원의원(민주,12구역)이 내년 연방상원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7일(화) 발표했다. 배로우 의원은 가장 유력한 민주당측 후보로 평가받았던 인물 중 하나였다. 지난 2005년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돼 5선의원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그는 애슨스, 사바나, 어거스타 지역으로 거주지역을 옮기면서도 선거에 승리해 주목받아왔다. 특히 얼마 남지 않은 보수성향의 민주당 의원이라는 점에서 당내에서 차기 연방상원의원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던 터라, 그의 갑작스런 불출마 선언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로우 의원은 “친지들과 조지아 각지에서 내가 받은 격려에 감사드리지만, 나는 2014년 상원선거에 후보로 나서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나는 내 12구역의 지역주민들을 대변하는 일을 즐기고 있고, 하원의원으로서의 직무를 계속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계는 배로우 의원이 공화당의 타겟이었고, 그가 상원에 출마해서 12구역의 하원의석이 비게 되면, 그 자리를 공화당에 빼앗길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배로우 의원이 상원 출마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민주당측은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의 후원을 받고 있는 배로우 의원을 강력한 상원후보로 원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배로우 의원이 출마할 수 없겠다는 정황을 깨닫게 됐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상원선거 출마의사를 공식 발표한 인물은 폴 브라운, 필 깅그레이, 잭 킹스턴 등 3명이며, 캐런 핸델 전 주국무장관이 심각하게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공화당측 후보들이다. 민주당에서는 샘 넌 전 상원의원의 딸이자 자원봉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의 대표를 맡고 있는 미쉘 넌을 유력한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다. 정계에서는 이번 배로우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미쉘 넌 대표의 앞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조지아 민주당의 마이크 버론 회장은 AJ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민주당이 미쉘 넌과 출마를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배로우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민주당은 마땅한 후보자를 배출하지 못해 발을 동동구르는 모양이 되버렸지만, 공화당은 후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정계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는 여성후보나 소수계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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