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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일행, 애틀랜타 방문
16~20일, 캅 카운티와 경제-문화-교육 등 협력 논의차
기사입력: 2014-11-10 20:45: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2007년 캅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성동구의 사절단이 오는 16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포함한 14명의 방문단이 16~20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정치,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거쳐 양 지역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캅 카운티는 팀 리 카운티의장을 위시한 환영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캅카운티 의회, 상공회의소, 캅 퍼포밍 아트 센터, 홈디포, 록히드 마틴, 제너럴 일렉트릭, 케네소 대학, 마리에타 교육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성동구 방문단을 맞이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16일 저녁 애틀랜타한인회에서 첫 만찬을 가지고, 17일(월)에는 록히드 항공사와 공군기지를 방문하고, 18일(화)에는 캅카운티를 방문해 MOU를 체결한 뒤 마리에타 고교와 케네소 주립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19일(수)에는 주청사를 찾아 2007년 캅 카운티의장을 지낸바 있는 샘 올렌스 법무장관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캅 상공회의소에서 성동구 지역경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우호협회는 양 지역은 사진전시회를 실시하고 양 지역의 월별근황을 방송하기로 이미 합의한 상태이고, 전자도서관 이용건을 비롯해 대학 및 교육청과의 협력문제 등이 계속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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