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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자-홍승원 회장에 외교부장관상
29일 총영사관에서 세계한인의날 포상 전수식
기사입력: 2015-10-15 07:50: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외교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경자 나라사랑어머니회장(왼쪽)과 홍승원 그린스보로한인회장. |
박경자 나라사랑어머니회 회장과 홍승원 그린스보로한인회장이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들은 세계한인의 날을 기해 한국정부가 재외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포상 대상자에 포함됐다. 올해 포상자 중 동남부지역 인사는 앞서 발표된 조중식 세계한인무역협회 고문(국민훈장 목련장), 이근수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명예회장(국무총리 표창)을 포함해 총 4명이다. 조중식 고문은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미동남부무역협회장 및 세계한인무역협회 고문 등을 역임, 동포사회 화합 및 권익 증진에 기여했으며, 이근수 명예회장은 차타누가한인회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을 역임, 동포사회 발전 및 한미 교류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총영사관은 보도자료에서 “박경자 회장은 나라사랑 어머니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애틀랜타 지역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홍승원 회장은 그린스보로한인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한인교육문화회관 구입 및 그린스보로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에 대한 포상전수식은 오는 29일(목)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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