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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우회 미주총연회장에 안성호 동문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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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30 10:47: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주선회 교우회장(오른쪽)으로부터 미동남부 교우회기를 전달받은 안성호 회장이 회기를 흔들고 있다. |
고려대학교 미주교우 총연합회장는 지난 27~29일 제4차 전미주대회를 애틀랜타에서 개최하고 향후 2년간 미주총연을 이끌 신임회장으로 안성호 애틀랜타한인요식엽회장을 선출했다. 안 신임회장은 28일(토) 베어스 베스트 골프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4차 전미주대회에서 공식 이취임식을 가졌다. 주선회 고려대학교 교우회장은 “교우회장을 처음 맡았을 때 ‘그것이 명예냐 멍에냐’라는 질문을 받은 바 있는데, 안성호 회장에게도 2년간 멍에를 질 각오로 잘 해달라고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미주총연이 6년이 되었지만, 아직 그 위상이 정립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어떻게하면 총연의 위상이 정립될지 노력해 달라. 교우회도 각 지부들과 협력해 미주교우회가 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호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들이 헌신적으로 해오신 길을 따르고, 더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본교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부들과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인간적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기족같은 교유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만나면 즐겁고 재미있는 교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국 교우회는 미동남부 교우회기를 제작해 전달하는가 하면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유재현 직전회장도 이날 미주총연의 발전에 써달라며 1만달러를 안 신임회장에게 전달했다. 안 신임회장은 고려대 기계공학과 78학번으로 뉴저지 소재 스티븐스 공과대학에서 컴퓨터공학으로 석사를 받은 뒤,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다 도미해 현재 애틀랜타에서 외식업과 임대업 사업을 하고 있다. |
▲제4차 전미주대회를 기념하는 케익을 절단하는 모습. 우로부터 안성호 미주총연 신임회장, 주선회 교우회장, 유재현 미주총연 직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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