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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인 유경란씨 첫 시집 발간
여성문학회, ‘난초의 마음’ 출판기념회 가져
기사입력: 2014-10-21 07:39: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여성문학회가 주관한 출판기념회에서 유경란 시인(가운데)이 최정선 회장(왼쪽)과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유경란 시인 페이스북 캡쳐) |
감성시인 유경란씨가 생애 첫 시집 ‘난초의 마음’을 출간했다. 유씨가 미디어부장으로 활동중인 애틀랜타여성문학회(회장 최정선)는 지난 18일(토) 메가마트 2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시집 ‘난초의 마음’에는 유씨의 자작시 100여편과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함께 담겨있다. 지난 1997년 LA 해외문학에 등단해 지금까지 400여편의 시를 썼다는 유씨는 “이번 시집은 이민자로서의 아픔을 시어로 승화시킨 것으로 고국에 두고 온 친구, 가족, 문화 등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시들로 가득차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씨는 현재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실버대학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해 무료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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