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하원 감독위, 갈랜드 법무장관에 의회모독죄 적용 추진
기사입력: 2024-05-13 22:59: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감독위원회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위원장은 13일(월) 이번 주 후반에 메릭 갈랜드 연방 법무장관을 의회 모독죄로 기소하는 결의안에 대한 마크업 세션을 위해 위원회가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목요일 세션은 갈랜드가 바이든의 기밀문서를 잘못 취급한 것에 대해 조사한 특별검사 로터브 허를 조사하는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터뷰 음성녹음 테이프 제출을 거부한 것에 대한 조치다. 코머 위원장은 보도자료에서 "하원 감독 및 사법위원회는 갈랜드 법무장관에게 바이든 대통령과 허 특검의 인터뷰 오디오 녹음에 대한 합법적인 소환장을 발부했지만, 그는 우리의 소환장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오디오 녹음은 바이든 대통령의 고의적인 기밀 문서 보유 여부와 미국 대통령으로서의 적합성에 대한 조사에 중요한 자료"라면서 "합법적인 의회 소환에 응하지 않은 데 대한 대가가 있어야 하며, 갈랜드 법무장관을 의회 모독죄로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에는 하원 법사위원회도 목요일에 표결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각 위원회는 오전에 소집돼 결의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갈랜드는 녹취록을 제출하라는 소환장을 두 번이나 거부했다. 가장 최근의 거부는 4월 25일에 있었는데, 법무부는 서한을 통해 잠재적 오용 가능성과 공개에 대한 합법적인 입법 또는 탄핵 목적의 부재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공화당원들은 허 특검이 바이든이 모든 법적 절차에서 "동정심이 많고 선의의 노인이지만 기억력에 결함이 있는 사람"으로 묘사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기밀문서를 잘못 취급한 혐의로 바이든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론내린 이유를 직접 듣고 싶어한다. 하원에서 모독 혐의가 의결되면 워싱턴DC의 연방 검찰에 형사 회부되며, 검찰은 그들의 상관인 법무부 장관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