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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인근 화력발전소 대형 폭발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조지아파워 “원인 조사중”
기사입력: 2013-04-05 08:01: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인근 바토우 카운티의 화력발전소에서 지난 4일(목)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다고 지역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번 폭발은 수 마일 떨어진 집의 창문과 벽이 흔들릴 정도로 강한 것으로, 발전소 건물 외부까지 망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전소는 조지아파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다운타운 애틀랜타에서 50마일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다. 이 화력발전소는 3000에이커 크기의 대형 발전소다. 사고 후 4시경 응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는데,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지만 60대 직원 한 명이 다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다행히 사고 당시 대부분이 퇴근한 후여서 희생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지아 파워측은 “비축해 놓은 전기가 있어 (이번 사고로 인한) 정전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폭발의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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