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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해 몽고메리 한인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 확정…오는 15일 광복절기념식서 공지
기사입력: 2015-08-10 16:44: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안순해 몽고메리한인회장(47,사진)이 한 번 더 한인회장직을 맡게 될 전망이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천선기)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23대 몽고메리한인회장 입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안순해 현 회장이 5일 입후보해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당초 선관위는 경선이 생길 경우 11일(화)을 투표일로 공지했으나, 안 회장이 단독출마함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오는 15일에 열리는 광복절기념식에서 안 회장의 연임에 대한 회원들의 인준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날 안 회장의 재임건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반대표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아, 안 회장의 연임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제23대 몽고메리한인회장의 임기는 2016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다. 지난 2014년 1월부터 22대 한인회장으로 일해온 안 회장은 공장설비 전문시공업체인 ‘하나FA’의 대표로, 올해 들어서는 ‘주안이주공사’와 ‘고기하우스’ 등을 설립·투자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한편 올해 광복절기념식은 15일(토) 오후 6시 몽고메리 앨라배마대학(AUM) 내 굿윈 홀(Goodwyn Hall)에서 개최된다. △주소= AUM Goodwyn Hall #109, 7440 East Dr., Montgomeery, AL 36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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