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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인생은 기적이야’ 저자 서석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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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5일, 만세삼창이 울려퍼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팔순을 훌쩍 넘긴 노신사가 자신이 쓴 첫번째 작품이라며 책을 나눠주고 있었다. 뉴스앤포스트는 자신의 회고록 ‘인생은 기적이야’(아침향기,2016)를 출간한 서석구 목사(83)를 만났다. 그는 “죽을병도 걸려봤고, 일생을 살면서 기적으로 살아왔다”며 “내가 평생을 살아보니 내가 살아온게 기적이었다는 생각에 쓴 것”이라고 말했다. 자서전적 간증서 ‘인생은 기적이야’에는 애틀랜타 올림픽때 있었던 에피소드를 비롯해, 아내와 자녀들이 보내온 글, 저자의 유년시절과 목회기간 중에 겪은 일들이 담겨있다. 서 목사는 “나는 하나님의 기적 때문애 살았다”며 “예수 잘 믿고 믿음으로 살면 나와 같은 기적을 체험한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대해 조언을 해달라는 부탁에 “한국 사람들은 잘 안모인다. 같이 모여서 기도도 하고 공부도 하고 같이 화목하는 분위기가 되면 참 좋겠다”고 당부했다. 48년을 목회하고 은퇴한지 9년차나 됐지만, 서 목사는 여전히 바쁘자. 근래에는 화요기도회에서 3년 6개월간 회장으로 봉사했다. 화요기도회는 매달 둘째와 넷째 화요일 오전 10시30분에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모인다. 충청남도에서 태어나 대전침례회신학교를 졸업한 서 목사는 미국 루터라이스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고 30여년간 미국에서 목회하면서 5개의 교회를 개척했고 미주 한인침례회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아내 이은희 사모와의 사이에서 3남매를 두었는데, 자녀들 모두가 현재 목사가 되어 부친을 이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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