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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리 테일러 그린, 보궐선거 위해 갤러거 퇴출 촉구
기사입력: 2024-03-25 16:41: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마이크 갤러거(Mike Gallagher,공화·위스콘신) 하원의원이 예정보다 일찍 사임하거나 특별선거를 통해 그의 후임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그를 퇴출하는 압력을 가해 달라고 마이크 존슨(Mike Johnson,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에게 촉구했다. 갤러거 의원은 지난주 금요일 자신이 4월 19일에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 날자는 위스콘신 주에서 의무적으로 보궐선거를 실시해야 하는 시한을 넘기는 것이라고 더힐(The Hill)이 보도했다. 갤러거 의원의 사임은 연방 하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의 의석수 차이를 불과 4석으로 줄이는 것으로, 단 2명의 반란표만 나와도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린 의원은 공화당이 곧 잃을 의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존슨 의장이 이 문제를 강행하고 갤러거를 해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녀는 24일(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존슨 하원의장은 그의 지역구가 보궐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마이크 갤러거의 조기 퇴진을 강요해야 하며, 강력한 공화당 하원의장이라면 이처럼 미묘하고 민감한 상태에서 우리의 얇은 다수당을 떠난 의원을 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를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존슨 의장은 또한 마이크 갤러거가 자신의 지역구에서 보궐선거를 치르고 남은 기간 동안 새 하원의원을 선출할 수 없는 마감일 이후에 의회를 떠나도록 허용함으로써 우리의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갤러거의 불출마 선언은 앞서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금요일에 의원직을 사퇴한 켄 벅(Ken Buck,공화·콜로라도) 하원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이은 것이다. 벅 의원은 이전에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의 탄핵을 비롯한 여러 사안에 대해 공화당의 당론을 따르지 않은 바 있다. 갤러거는 자신의 계획을 발표할 당시 "가족들과 대화를 나눴다"며 "이번 일정에서 공화당 지도부와 긴밀히 협력했다"고 말해 자신의 동기에 대해 다소 모호한 태도를 취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지적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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