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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루스소셜 덕에 35억 달러 돈벼락 맞을 수도
기사입력: 2024-03-21 17:21: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 플랫폼 덕분에 35억 달러의 횡재를 얻을 가능성도 있다고 뉴스맥스가 21일(목) 보도했다. 이번 주 변호사들은 뉴욕 민사 사기 사건에서 4억5400만 달러의 판결에 항소할 수 있는 채권을 확보하지 못한 트럼프가 트루스 소셜의 상장을 통해 재정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빠르면 다음주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가 2021년에 설립한 트루스소셜이 주식시장에 상장될 예정이지만, 아직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상장되면 6개월 동안 자신의 주식을 매각하지 않고 보유해야 한다. 트럼프의 지지자들은 트루스 소셜의 가치를 무려 60억 달러로 평가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뭉쳤다고 WSJ은 덧붙였다.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특수목적 인수 회사(SPAC)와 합병해 상장할 예정이라고 WSJ는 보도했다. 주주들은 금요일 오전에 합병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뉴스는 경영진부터 스폰서, 심지어 거래를 지연시키거나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전직 동료에 이르기까지 많은 내부자들이 수백만 달러를 챙길 준비가 돼 있는 백지 수표회사 디지털 월드 인수 회사(DWAC)가 TMTG를 상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미디어의 CEO가 되기 위해 의회를 떠난 데빈 누네스(Devin Nunes,공화·캘리포니아) 전 하원의원은 490만 달러 상당의 1% 미만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블룸버그 뉴스는 DWAC의 주가가 올해 들어 145%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DWAC는 화요일에 스폰서인 ARC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II가 거래에 찬성하도록 강제하는 소송을 제기해 거래가 성사되도록 했다. TMTG는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투자자들은 회사의 재무에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DWAC는 트레이더들이 트럼프 지지 또는 반대 베팅을 위해 쏟아 붓는 밈 주식이 됐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WSJ은 트럼프의 회사가 빠르면 월요일에 주식시장에서 DWAC 대신 새로운 티커 DJT로 교체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이용이 금지된 후 트루스소셜을 만들었으며, 이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복권됐지만, 트루스소셜을 통해서만 공개 발언을 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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