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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자리 증가, 실업률은 하락…“낙관하긴 일러”
공화당 의원들, 자화자찬하는 바이든에 쓴소리
기사입력: 2021-06-04 20:15: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고월 고용시장이 개선됐다. 오늘 발표된 노동부의 신규 임금 지급 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기대치였던 67만1천명 보다는 낮지만 55만9천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으며, 이는 경제 회복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할 만큼 취약하지 않은 것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이전 4월 기록은 26만6천명에서 27만8천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일자리 증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 시장은 다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재무부의 수익률은 폭락했다. 기준 10년 수익률은 1.58%로 떨어졌고,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였다. 한편 5월 실업률은 5.8%로 전월대비 0.3%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기대치였던 5.9%보다 낮은 것이다. 하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은 61.6%로 0.1%포인트 떨어졌는데, 이는 61.8%로 0.1%포인트 올라갈 것이라는 시장 기대치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바클레이즈(Barclays)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가펜(Michael Gapen)은 5월 보고서가 그가 기대했던 것과 거의 비슷했으며, 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고용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펜은 "만약 내게 고민이 있다면, 참여율이 다시 낮아졌다는 것"이라며 "노동계에는 여전히 많은 왜곡과 불일치가 있다. 그것은 저에게 중요한 장기적인 질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보내도 될까? 지금 노동시장의 마찰을 과소평가하고 있나?"라고 묻고는 "잘 될 것 같다. 두세 달이 걸릴지도 모른다. 매칭 프로세스가 발생하는 데 시간이 걸릴 뿐이다."라고 스스로 답했다. 가펜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백만 개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지 않으며 연준이 아직 자산 매입을 늘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6월에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그렇게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저는 이 수치가 고용률이 견고하지만 화려하지는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며, 그들은 지금 당장 주저앉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펜은 또한 CPI 보고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예상보다 빨리 행동하도록 자극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 생각에는 강할 것 같다. 그것은 대유행으로 침체됐던 서비스 가격에 어느 정도 정상화를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준(Fed)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될 더 높은 인플레이션 기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4월과 5월의 수치는 부분적으로 작년의 약한 수준과의 비교로 인해 보통 수준보다 높아야 한다. 경제학자들은 임금 자료를 통해 인플레이션의 징후를 관찰해 왔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매년 2%씩 성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실업률이 감소하고 임금이 상승했다면서 "이것은 역사적인 진보다. 이 성공의 어떤 것도 우연이 아니다. 운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공화당 의원들은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 하원 원내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바이러스에서 벗어나면 우리 경제는 호황을 누려야 하지만, 오늘 발표된 부진한 일자리 보고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이 우리의 회복을 지연시켰음을 보여준다"면서 "워싱턴은 사람들에게 일하지 말라고 돈을 주는 것을 그만두어야만 한다. 바이드노믹스(Bidenomics)는 미국에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 엘리스 스태파닉(Elise Stefanik) 공화당 하원 총회 대표는 트위터에 "미국은 5월에 55만9천개 일자리를 더했는데, 기대치는 67만1천개였다"면서 "다시말하지만, 아직은 바이든의 일자리 보고서는 민주당의 사회주의 경제 아젠다가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증거하는 표식을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의심할 여지 없이 바이든 대통령의 업무보고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은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노동력 참여는 하향이라는 것"이라며 "바이든/펠로시는 공화당원들의 말을 들었어야 했다 - 어떤 중소기업이든, 민주당 연방정부의 실업이 미국인들에게 일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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