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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일단은 동결…2023년 인상 시사
기사입력: 2021-06-16 19:37: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 확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0"에 가깝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당분간 금리 목표치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수요일 2023년경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은 연말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2.4%에서 3.4%로 높여 물가상승이 높아질 것이란 점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높은 수치는 일시적이고 2022년경에는 2.1%로 떨어지고, 장기적으로는 2% 목표에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준은 또 3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실업률과 국내총생산에 대한 경제 전망을 수정했다. 관리들은 올해 말까지 실업률이 4.5%로 떨어지고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당초 3월 정책 발표에서 예상했던 6.5%에서 7%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회의가 끝난 뒤 성명에서 "팬데믹으로 가장 나쁜 영향을 받은 부문들은 여전히 약하지만 개선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했는데, 이는 주로 일시적인 요인들을 반영하고 있다. 전반적인 재정상태는 부분적으로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조치와 미국 가계와 기업에 대한 신용 흐름을 반영하는 적절한 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노동통계국의 5월 한 달간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5.8%로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연준은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로 금리를 거의 0에 가깝게 유지해왔는데, 이것은 경제가 계속 가열됨에 따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하고 미국의 고용률이 최고조에 이를 때까지 자신과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손쉬운 자금 정책을 고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6월 회의는 큰 관심을 끌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는 그 옹송그림이 "제이 파월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이며, 확실히 지난 4, 5년 동안 가장 중요한 연준 회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동부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는 5월 말까지 5%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것은 2008년 8월 이후 1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경제학자들뿐만 아니라 일부 경제 지도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는 이번주 인플레가 과도기적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응해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경우에 대비해 자신의 은행이 현금을 '효과적으로 비축해 왔다'고 밝혔다. 일부 경제학자들이 노동력 부족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기업들이 계속 재개됨에 따라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업종, 특히 임금이 낮은 업종은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월 일몰을 앞두고 있지만 절반 정도의 주들에서 조기 종료되고 있는 연방정부 실업급여 확대수당을 챙기기 위한 선행작업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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