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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의장 발언 이후 주택담보 대출금리 올라가
기사입력: 2021-06-17 19:58: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모기지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30년 만기 고정이자 주택담보대출의 평균금리가 오늘(17일) 3.25%를 기록하며 확실히 더 높게 움직였다. 그것은 4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이자율이다. 이번 조치는 어제(16일)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이 이번 주 중앙은행 총회 후에 한 발언에 대한 반응이어서 주목된다. 연준 관계자들은 대규모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언제 축소할지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2023년에 금리 인상이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2020년 은행이 "금리인상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한 것을 떠올리며 "우리가 '말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이번 회의라고 생각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금융시장에서 금리인상 시기를 당초 예정된 4년 뒤보다 1년 가량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모기지 이자율은 화요일 연준에 대한 기대감으로 더 높은 상승폭까지 움직였다. 모기지 이자율은 수요일 변동이 없었던 연방기금 이자율을 따르지 않고 일반적으로 더 높은 수준으로 이동한 10년 만기 재무부의 수익률을 따라가고 있다. 모기지 이자율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매입하는 주택담보채권의 양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이것이 일부 투자자들의 허를 찔렀고, 채권 수익률과 모기지 이자율이 예상보다 높게 움직이게 만든 요인이라고 CNBC는 전했다. 모기지뉴스데일리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매튜 그레이엄(Matthew Graham)은 "시장들은 연준의 금리 인산 전망에 다소 놀랐다"며 "물론, 연방기금 금리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통제하지 않지만, 이 전망은 연준이 얼마나 빨리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철회할 필요가 있는지를 말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들은 확실히 금리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연준이 더 빨리 테이퍼링을 시작할수록, 지난 2013년 6월에 있었던 소위 "테이퍼 탠트럼(taper tantrum)"에서와 같이, 모기지 이자율은 더 빨리 상승한다. 모기지 이자율은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0.25%포인트 올랐고, 1년 전보다는 0.25%포인트 올랐다. 그렇게 많이 들리지는 않겠지만, 재융자를 통해 월 납입금을 절약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있다. 일반적으로 3.5%에서 3.0%로 인상하는 것과 같이 이자율에서 적어도 50%를 절약할 수 없다면, 고나련 비용을 들일 가치가 없다는 것이 원칙이다. 지난해 가을에는 금리가 크게 떨어졌고, 올해 2월까지 30년 고정금리는 평균 2.75%였다. 그것은 재융자 붐을 일으켰다. 주택담보대출은행협회(Mortgage Bankers Association)에 따르면, 현재 주택대출 재금융 신청은 1년 전보다 22% 줄었다. 이제 재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출자가 훨씬 적다. 주택 구입자의 경우, 오늘날 치솟는 집값을 감안할 때, 금리가 인상될 경우, 월 납입액이 타격을 입을 뿐만 아니라 대출 자격을 얻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다니엘 헤일(Danielle Hale)은 "주택 구매자들에게 이것은 주택 구매 예산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자율이 0.25포인트 상승하면 검색 가격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숫자를 돌려보면 알 수 있는데, 계속 염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기지 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적고 주택 선택권이 빠르게 팔리며 높은 호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고군분투하는 오늘날의 구매자들에게는 모기지 이자율이 가장 큰 도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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