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6만 한인소상공인 동반성장 구심점 되겠다”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1차 정기총회 및 이사회 개최
기사입력: 2021-07-19 11:11: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회장 장마리아, 이하 소상공인 총연)가 1차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미주 6만 한인소상공인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소상공인 총연은 17일 조지아주 애틀란타 미드타운 벅헤드 클럽에서 전국 12개 지부 임원 및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장마리아 초대회장은 "지난 3월 12일 전국 12개 지부로 출범한 소상공인 총연이 첫 정기총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미주 6만 소상공인이 고충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동반 성장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회장은 "새로 시작하는 소상공인 총연은 우수한 플랫폼과 한인 1.5세, 2세를 아우르는 젊고 유능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주류사회에서 당당히 성장하는 한인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소상공인 총연을 '일하는 총연', '신뢰받는 총연'으로 발전시켜 기존의 미주 한인단체와는 차별된 새로운 전형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변호사 자문위원들과 5명의 변리사 자문위원들을 통해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게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지원 인력도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애틀란타 지역 청년 사업가 모임인 코암넥스트(Koam Next Business) 회장이자 소상공인 총연 이원재 상임고문이 환영사를, 김영출 이사장이 격려사, 류진철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축사를 전하며 젊은 소상인총연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는 축사를 보내와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 김영출 이사장은 "전문 한인소상공인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제1대 총연 회장단 인준과 사업계획 승인, 정관 승인 등을 처리했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임원 발표 및 임명장이 수여됐고, 사업계획 및 정관 발표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전국 세미나' 개최, 한국 청년들을 위한 '해외 취업 미국 인턴십 스펙 쌓기', '한국중소기업을 위한 미주 공동물류센터 구축', 'K-Food 페스티벌' 개최 등이 승인됐다. 김 이사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경험있는 소상공인들의 네트웍을 언급하면서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보다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장에는 특히 한인 1.5세, 2세 등 젊은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임원 명단 회장 장 마리아 수석부회장 장동학, 이혁 부회장 김성찬, 백현미, 장재준, 데이빗 이, 사무총장 김기용, 사무처장 김혜진 재무이사 김현주 이사장 김영출 감사 캐라방, 한스유 자문위원장 임동희 행정위원장 박종구 대외협력위원장 박성찬 차세대위원장 존 이 여성위원장 박애숙 한국본부장 전종학(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장) 해외진출센터장 이영수 |
▲좌측이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김영출 이사장, 오른쪽은 장마리아 회장. 사진=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