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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학교내 사회적거리 6피트에서 3피트로 낮춰
기사입력: 2021-03-19 19:30: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오늘(19일) 학교내 사회적거리를 기존 6피트에서 3피트로 낮추라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이론적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교실에 출석할 수 있게 하고 학교의 전면적인 재개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셸 왈렌스키 CDC 국장은 성명을 통해 "이같은 권고안은 학교들이 대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학교를 열기 위한 증거기반 로드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교장들은 교실 안의 학생 수를 대폭 줄여야만 했는데, 이것은 학교를 재개하려는 노력에 큰 장애물이었다. CDC 지침은 마스크가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CDC는 먹을 때처럼 마스크 착용이 불가능할 때는 6피트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 종일 학생과 교사를 뚜렷한 그룹이나 집단으로 묶으려 한다면, 가능한 이 집단들 사이의 거리는 6피트를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CDC는 지역사회 전염성이 높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작은 집단으로 분리가 불가능할 경우 6피트 거리를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또한로비나 강당과 같은 공통구역과 노래, 외치기, 밴드 또는 스포츠 운동 등 활동 중에도 6피트 거리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선 교육청들이 이 지침을 시행할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마이클 멀그류(Michael Mulgrew) 연합교원총연합회장은 어제 WNYC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거리두기 변화를 적용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회측은 의학적인 조언을 의지하고 있는 의사그룹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그들의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교원노조의 랜디 웨인가튼(Randi Weingarten) 위원장은 공립학교 학생들의 필수 공간 축소에 단호히 반대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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