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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국인은 백신 여권 소지할 필요 없습니다”
기사입력: 2021-04-06 19:34: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여권을 개발하거나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화당 주지사들이 이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이후 나온 것이라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사키 대변인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정부는 현재 미국인에게 인증서를 소지하도록 요구하는 시스템을 지지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연방 백신 데이터베이스도 없고, 모든 사람이 단일 백신 자격 증명을 얻도록 요구하는 연방 의무화 조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지난 달 행정처가 민간 기업들과 협력하여 여권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행정부에서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녀는 오늘 "연방정부로부터 우리의 관심은 매우 간단하다"며 "연방정부는 미국인들의 사생활과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이 제도가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이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정부가 백신과 관련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다시 말했다. 일부 국가들은 백신 여권 방식의 시스템을 제안하거나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주요 서비스를 부인하면서 잠재적으로 미국인들의 사생활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고 말한 시민 자유 단체들에 의해 비난 받아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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