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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너싱홈서 백신접종한 22명 코로나19에 감염돼
기사입력: 2021-04-21 19:28: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시카고의 숙련간호시설(너싱홈,SNF)에서 22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2주 이상이 지났는데도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당국이 오늘 발표했다. 시카고에서는 SNF 시설에서 총 6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그 중 거주자 12명과 직원 10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지 14일 이상 지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람들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 주사를 두번 접종하거나 단발 존슨&존슨 백신을 접종한 후 2주가 지나면 완전 백신접종자로 분류된다. 완전히 백신을 맞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는 돌파감염사례로 불리고 있다. 시카고 공중보건부 관계자가 파악한 22건의 돌파감염 중 14건은 무증상 상태이고, 4건은 입원을 요하는 상태였는데, 그중 2건은 코로나19와는 관계없는 다른 이유로 입원해야 하는 것이었다. 또한 1명은 사망했다. 숨진 환자는 폐렴 진단을 받기 전 피로와 호흡기 증상을 겼었으며, 병원에 입원할 때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고, 7일 후에 사망했다. 사망진단서에는 만성 신장질환을 포함한 근본적인 질환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의 합병증이 주요 사망원으로 기재됐다. 2차 전염의 징후, 또는바이러스를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돌파감염 환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연방 보건당국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구자들은 "완전 백신 접종자 중 코로나19 감염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지만, 이러한 사례는 SNF가 정기적인 감염 예방 및 통제 관행을 따르고 SNF 거주자와 직원들 사이에 높은 백신 접종을 촉진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썼다. 이들은 "백신을 접종한 무증상자가 코로나19를 전염시킬 수 있는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며 "따라서, 시설들은 주민들에게 감염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후에 격리하도록 계속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4월13일 현재 CDC에 따르면 5814건의 돌파감염 사례가 접수됐다. 이는 2020년 12월14일부터 4월13일까지 집계한 수치다. 그CDC 대변인은 그 사례들에 대한 주별 분석을 거부했고, 그 중 396명이 입원했고 74명이 사망했다고만 밝혔다. 백신 및 면역학 센터의 전염병 교수인 마크 톰킨스(Mark Tompkins)는 돌파감염 사례의 수에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백신이나 자연적으로 얻어지는 면역력도 100% 효과적이지 않다"면서 "그것은 높은 수준의 코로나19 감염 또는 순환 바이러스와 결합되어 우리는 잠재적인 돌파감염 사례를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무리의 면역에 가까운 곳에 있지 않다"고 이메일을 통해 에폭타임즈에 말했다. 톰킨스 박사는 "예를 들어, 백신이 90퍼센트 효과적이라면,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10명 중 9명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이라며, "주변에 감염되어 사람들을 많이 흘린다면 코로나바이러스에 많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지나친 단순화이지만 현재 당면 과제 중 하나를 포착한다. 그리고 그것은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예시한다. 90%의 보호는 환상적이다!"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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