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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쇼핑 줄이고, 동네 가게 이용하세요”
기사입력: 2021-05-12 19:39: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펜데믹 기간 동안 소형 업소들은 문을 닫아야 했다. 폭스뉴스의 터커 칼슨은 어제(11일) 방송에서 "우리 경제의 가장 마지막 독립 부문이 정치인들에 의해 파괴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존(Amazon)은 더 강력해졌다"며 "사람들은 그 편리함 때문에 더 많이 이용했고, 매출은 급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선전선동 매체 워싱턴포스트의 소유주이기도 한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설립한 아마존은 하지만 정치적으로 2020년에만 386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1분기에만 44%의 매출을 올렸다. CNBC 방송에 따르면, 아마존은 월가가 예상했던 것보다 3%나 더 많은 매출을 올렸고, 그로 인해 한 주당 배당금도 예상치인 9달러54센트보다 훨씬 높은 15달러79센트가 될 전망이다. 문제는 아마존이 우리 경제의 중요한 산업 부문을 죽이고 있다는 것이다. 칼슨은 "이 나라에는 중국 정부가 계속해서 아마존을 사용함으로써, 제프 베조스의 최신 수퍼 요트에 자금을 대길 원치 않을 사람이 아마 수천만명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아마존은 미국에 나쁘고, 그것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반미 기업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내가 그럼 뭘 더 해야하냐고?'라고 느끼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캐롤 마코윅츠(Carol Markowicz)는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팬데믹 이후,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만 하는 것은 우리 동네에 있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코윅츠는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이웃에 있는 가게 입구를 나무판자로 막았고, 전국에 걸쳐 동네 중심가를 판자로 막았다"면서 "지금 시점에서 그 업소들을 되돌려오는 것이 우리의 애국적 의무라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동네에서 옷가게들은 팬데믹 때문에 문을 닫아야 했고, 그 때문에 사람들은 아마존에서 옷을 주문했다. 이제는 원위치로 돌려야 할 때라는 것이다. 한때 아마존 쇼핑 중독자였다고 밝힌 마코윅츠는 보수 서적 몇 권을 사려고 했던 것이 마지막이었다면서, "만약 아마존이 우리가 읽을 것을 결정한다면, 우린 앞으로 진짜 문제를 갖게 되겠다는 걸 깨달았다"며 "물론 그들이 하는 다른 것들도 정말 내게는 불쾌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당장 사랑하는 아이가 밤 11시가 넘어서 학교에 풀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하는데, 아마존이 내일까지 배송해준다고 하면, 나는 아마존에 주문을 넣을 것이다"라며 "하지만 점진적으로 아마존에 쓰는 돈을 줄일 것이고, 여러분도 그렇게 해주길 간청한다"고 말했다. 터커 칼슨은 "가끔씩 맥주를 마시러 와라, 하지만 아침에 혼자 보드카를 마시지는 마라"라는 속담을 언급하며 "그것은 중용의 문제"라고 결론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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