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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 경찰 예산삭감 운동에 1백만불 기부
기사입력: 2021-07-22 19:32: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조지 소로스(George Soros)가 경찰 예산삭감 운동을 지원하는 단체에 거액의 자금을 댔다고 워싱턴 프리비컨(Washington Free Beacon)이 보도했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제출된 자료를 입수한 프리비컨에 따르면, 민주당 의회 후보들과 법무장관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이 억만장자는 미국 최대의 온라인 인종정의조직이라고 불리는 '컬러 오브 체인지 팩'(Color Of Change PAC)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금액은 소로스가 2021년 선거 주기에 가장 많은 정치 기부금을 낸 것으로 경찰 예산을 삭감하려는 PAC의 노력을 뒷받침한 것이다. 이 인종정의조직은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와 브리오나 테일러(Breonna Taylor)를 살해한 것과 너무나 많은 경찰 폭력의 손길은 우리 모두를 격분시켰지만, 우리의 운동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라고 경찰서를 상대로 한 탄원서를 통해 밝혔다. 탄원서는 "이제 미니애폴리스 경찰에게 책임을 묻고, 더 많은 제도적 변화를 추진하며, 경찰 제도를 영원히 바꾸는 데 필요한 동력을 잃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탄원서는 또한 "경찰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경찰이 지역사회의 번영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투자가 번창하게 한다"면서 "우리는 우리 모두를 위해 기능하는 사회를 구상하기 시작해야 하며, 흑인들에게 부당하게 해를 끼치는 제도에서 벗어나 해체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로스의 자선단체인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Open Society Foundations)은 2019년에도 칼러 오브 페인지에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바 있다고 프리비컨은 덧붙였다. 한편, 소로스의 기부는 경찰의 자금 지원을 옹호하거나 범죄에 약한 단체나 후보들에 대한 일련의 재정 기부금 중 가장 최근의 것이라고 워싱턴이그재미너는 보도했다. 소로스는 LA 지방 검사 조지 개스콘(George Gascon)의 선거운동을 위해 200만 달러를 기부했는데, 그는 급진적인 형사개혁을 선언한 이후 리콜에 직면해 있다. 그 노력에는 "현금 보석 중단, 강화된 징역형을 추구하는 검사들의 금지, 그리고 많은 하급 범죄자들에 대한 관용을 보여주는 것"이 포함됐다. 민주당의 메가 기부자로 널리 알려진 소로스는 또한 전국에 걸쳐 지방검사들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소로스의 지원을 받은 미주리주의 지방 검사 킴 가드너(Kim Gardner)는 지난해 여름 자신의 도시에서 일어난 폭동 사건으로 체포된 36명 중 34명을 석방했다. 필라델피아 지방 검사인 래리 크래스너(Larry Krasner)는 검찰 31명을 해임하고 경찰단체에 기소를 낮추라고 명령했다. 시카고의 킴 폭스(Kim Foxx)는 다수의 범죄에 대한 중범죄 기소를 끝내고 징역형을 연기했다. 매사추세츠에 있는 레이첼 롤린스(Rachael Rollins)는 일련의 범죄들을 무혐의 처분하는 연단에 서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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