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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트럼프, 7개 경합주에서 바이든 앞서
기사입력: 2024-03-21 15:31: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4년 대선 레이스가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 모두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머슨 칼리지 폴링/더힐이 수요일과 목요일에 발표한 4개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애리조나에서 4%, 미시간에서 1%, 네바다에서 3%, 위스콘신에서 3% 바이든을 앞서고 있다. 한편, 지난주 발표된 에머슨 칼리지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에서도 바이든을 4%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트럼프는 여전히 본선거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지적했다. 에머슨 대학의 여론조사는 모두 등록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로 트럼프가 미시간, 위스콘신, 네바다에서 오차 범위 이내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1천197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리스트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오차범위인 3.6% 이내에서 앞서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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