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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샤 제임스, 항소법원에 트럼프 공탁금 전액 지불 요청
기사입력: 2024-03-20 17:11: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은 수요일(20일) 뉴욕 항소법원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사 사기 사건에 대한 판결을 중단하기 전에 4억5400만 달러의 공탁금을 전액 지불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지난 2월 아서 엔고론(Arthur Engoron) 판사는 트럼프에게 제임스 사건의 일부로 약 4억 5400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명령했는데 , 트럼프는 항소에서 이 벌금을 뒤집거나 실질적으로 줄이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전액 보증금을 확보할 수 없었고 이전에 법원에 1억 달러의 보증금을 받아달라고 요청했지만 판사는 이를 거부했다. 트럼프는 공탁금 회사가 공탁금 전액을 승인할 가능성이 낮다며 여전히 1억 달러의 공탁금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 더힐(The Hill)은 제이스 법무장관실이 수요일 제출 양식에서 공탁금 확보가 불가능하다는 트럼프의 주장을 거부하며 "피고인의 새로운 사실 주장과 법적 주장은 판결 금액의 4분의 1 미만의 공탁금 또는 보증금에 근거한 특별한 체류 요청을 뒷받침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장관실측 변호사인 데니스 팬(Dennis Fan)은 트럼프가 공탁금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단지 공탁금 회사가 그의 부동산을 담보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법원이 추론할 수 있는 한, 트럼프의 부동산을 담보로 사용하려면 일반적으로 '부동산 감정'이 필요하고 피고가 주장하는 것만큼 가치가 없기 때문에 보증인들이 피고의 특정 자산을 담보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는 이전에 트럼프가 채궈을 지불 할 수 없다는 것이 입증되면 월스트리트 40번지와 같은 뉴욕의 대표적인 부동산을 포함해 트럼프의 자산을 압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가 공탁금을 확보하면 엔고론의 초기 판결 집행을 중단하고 그러한 사태를 막을 수 있다. 트럼프는 자신을 처벌하려는 광범위한 정치적 노력의 일부로 여겨지는 공탁금의 액수에 대해 반발했다. 그는 이번 주에 "나는 뉴욕시와 주를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된 놀라운, 비할 데 없는, 역사적인 자산과 엄청난 현금으로 웅장한 사업을 구축했는데, 부패한 조 바이든과 그의 광적인 박해자들이 나에게서 부당하고 불법적으로 빼앗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클럽이 통제하는 판사가 부패하고 인종차별주의자인 레티샤 제임스의 불법 마녀사냥에서 설정한 규모의 공탁금은 비헌법적이고, 비미국적이며, 전례가 없는 일로, 나처럼 성공한 회사를 포함해 어떤 회사도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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