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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벡 라마스와미 "대선 후보들, 트럼프 사면 약속하라"
래리 엘더 “더 큰 문제는 소로스 돈 받은 지방검사들”
기사입력: 2023-06-14 18:18: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4년 공화당 대선 경선에 일치깜치 뛰어든 사업가이자 저자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 후보가 다른 경쟁자들을 향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공약하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마스와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인부절차를 밟은 화요일(13일) 마이애미에서 "이 경선에 참여한 모든 후보들에게 서한을 보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나는 모든 미국 대통령 후보에게 나와 함께 진실을 옹호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만약 자신이 당선돼 2025년 1월 25일 백악관에 들어가면 "첫째 날에 이러한 연방 혐의로부터 도널드 트럼프를 사면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라마스와미에 따르면, 그의 서한은 각 후보들이 자신과 같이 트럼프 사면을 약속하거나,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그 이유를 설명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라마스와미는 자신도 당선되고 싶어하는 한 후보라면서 이같은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행동이 트럼프 아류로 보이기 싫어하는 후보들에게 오히려 자신이 트럼프 아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작성한 서류를 내보이며, 이미 자신은 트럼프 사면 약속에 서명했다고 밝히고, "아무도 숨겨서는 안된다. 바이든도, 드산티스도, 헤일리도, 헨스도, RFK도, 스콧도, 어느 누구도 안된다. 정치보다 원칙이 먼저"라고 말했다. 이같은 요구에 래리 엘더(Larry elder)는 자신이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며, "큰 문제는 소로스가 자금을 지원하는 전국의 검사들이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고 법을 집행하기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이번 목요일 아이오와 주에서 법을 준수하는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범죄에 약한 카운티 검사들을 해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비벡이 나와 함께 소로스를 반대하고 친안전 법안을 지지하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 그가 소로스와 과거에 관계를 맺었다는 보도가 그를 막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엘더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으로서 법무장관에게 트럼프에 대한 정치적 동기가 있는 혐의를 취하하라고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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