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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배터리 조지아 2공장, 현대차 전용으로 전환
포드 전용 생산라인 현대차용으로 전면 개편…8월말 완요, 9월 양산 계획
기사입력: 2024-04-22 10:48: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SK온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 조지아주 공장 전경 |
SK배터리가 조지아주 공장의 포드 전용 라인을 현대차용으로 전면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르면 3분기부터 양산이 시작되는 현대차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잇게 되고, SK측은 공장 가동률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온은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에 위치한 배터리 2공장을 현대차 용도로 전환하고 있다. 기존 고객사인 포드에 맞춰졌던 배터리 생산라인을 현대차에 맞게 개조하는 것으로, 8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9월부터 현대차용 배터리가 양산될 전망이다. SK온은 조지아주에 2개 자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두고 있다. 1공장은 9.8GWh 규모로 주로 폭스바겐 전기차(ID.4 등 MEB 플랫폼)에 공급되는 배터리를 생산 중이며, 2공장은 11.7GWh 규모를 갖춰 그동안 포드에 공급됐다. 이 중 2공장 전체 생산라인이 전환 대상이다. 이번 전환은 포드 전기차 판매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에 직면한 SK온과 IRA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북미산 배터리가 필요한 현대차의 이해관계가 맞아 추진됐다. SK온과 현대차는 조지아주 바토우카운티에 연간 35GWh 규모 배터리 합작공장도 짓고 있다. 이 공장은 내년 하반기 가동이 목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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