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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공화당이 선거 승리하면 “경제 무너뜨릴 것”
기사입력: 2022-10-21 16:42: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행정부는 정부 예산 적자폭이 1.4조 달러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금요일(21일)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경제를 무너뜨리고" 또한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행정부가 1.4조 달러라는 "역사적인 적자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회 공화당 지도부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완전한 믿음과 신용을 위협함으로써 내년에 경제를 붕괴시킬 것임을 분명히했다"면서 "우리가 사회보장 및 의료보험을 삭감하라는 그들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는 한 미국을 채무불이행(default) 상태로 집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 경제 계획을 "메가 MAGA 낙수(trickle-down)"라고 부르면서 "분명히 말하겠지만, 나는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사회보장을 삭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하더라도 메디케어를 삭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낙수 이론은 사회의 최부유층이 더 부유해지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그 부가 서민들이나 그 아래 계층에게도 확산된다고 보는 이론을 의미한다. 그는 공화당이 "트럼프 감세"를 연장하고 "기업 최저세 15%를 폐지하고, 처방약 값 인하"를 폐지함으로써 "적자에 약 3조 달러"를 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40년 만에 기록적인 가스 가격, 식품, 가격, 그리고 최고 물가상승률을 경험했다. 대통령은 또한 향후 10년 동안 3000억 달러에 달하는 일부 대출자에 대해 최대 2만 달러의 학자금 대출을 탕감해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바이든은 자신의 임기 동안 1천만개 일자리가 생겼다고 자랑했지만, 트럼프 시절 팬데믹이 발생하기 이전 상태로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주식시장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경기 침체가 시작됐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바이든은 개스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지난 주에만도 10센트가 추가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AAA가 집계한 전국 개스값 평균값은 오늘 현재 갤런당 3.820달러인데, 이는 1년전 3.369달러였던 것에 비하면 45센트가 더 높아진 것이고, 한 달전 3.681달러에 비해서도 14센트 정도 높은 셈이다. 바이든은 의회 공화당원들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페지하는 것을 그들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그들의 뜻대로 된다면, 메디케어 처방약 협상권은 사라지게 되고, 내년부터 시해오디는 처방약값의 2000달러 상한선은 그들의 약값이 어떻든 간에 모든 노인들이 지불해야 할 최대 2000달러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내년부터 시행되는 인슐린 한 달 상한선인 35불 상한선도 메디케어 혜택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고, 오바마케어로 알려진 ACA 역시 폐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천만의 사람들이 ACA 폐지를 그들이 더 이상 적당한 건강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걸 의미한다고 느낄 것"이라며 "왜냐하면 그들은 기존의 질병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연방재무부는 2022년 10월 5일 현재 국가 부채가 3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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