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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전국위원회: 구글, 9월 이후 2200만개 이메일 숨겨
기사입력: 2022-10-07 16:28: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전국위원회(RNC)는 구글이 지난 9월 이후 사용자들의 스팸 폴더에 2200만 개 이상의 선거운동 이메일을 보내 이를 숨겼다고 비난하고, 현재 이 거대기술기업에 대한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 소속(party affiliation)이 스팸 폴더로 전송되는 이메일을 결정하는 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구글은 공화당원들의 압력으로 선거운동 이메일이 사용자의 주요 수신함에 도달하도록 하기 위해 FEC 승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러나 폭스뉴스디지털과 이메일 캠페인의 데이터를 공유한 RNC는 이것이 이 상황을 해결하지 못했으며, 매달 말 구글에 의해 수많은 이메일이 스팸메일로 보내지고 있다고 말한다. 로나 맥다니엘(Ronna McDaniel) RNC 회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구글은 매달 시계처럼 이달 말에 중ㅇ한 GOTV와 모금 이메일을 억제하고 있으며, 구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선거일이 40일도 남지 않았꼬, 이미 사전투표를 시작한 주의 선택받은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중요한 GOTV 이메일이 체계적으로 스팸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구글은 2020년 선거 동안 진보 성향 후보들에 비해 보수 성향 후보들의 이메일을 59.3% 더 스팸으로 표시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정치적 이메일을 스팸으로 보낸 것에 대해 정밀 조사를 받아왔다. 구글 대변인 호세 카스타녜다(Jose Castaneda)는 폭스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이메일이 스팸 폴더로 전송되는 방식에 편견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RNC 이메일이 매월 말에 억제되는 이상한 패턴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대변인은 "우리는 정치위원회 및 기타 조직이 이메일을 통해 유권자, 기부자 및 주요 청중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Gmail 사용자들이 이메일을 받고 싶지 않다고 말할 때, 우리는 이메일을 스팸 폴더에 넣으며, 정치 또는 정치적 제휴는 이러한 결정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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