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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시 개버드 민주당 탈당 “내가 떠나는 이유는”
기사입력: 2022-10-11 09:47: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0년 대선 민주당 경선주자였던 툴시 개버드(Tulsi Gabbard,민주·하와이) 전 하원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선언하고 동료들에게 "상식적이고 독립심 가진 민주당원들은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육군 예비역 장교 출신인 개버드 전 의원은 화요일(11일) 아침 트위터에 영상을 포함한 일련의 트윗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나는 더 이상 비겁한 각성에 의해 움직이는 전쟁운동가 엘리트들의 완전한 통제하에 있는 오늘날의 민주당에 남아 있을 수 없다"며 "모든 문제를 인종차별화하고 반-백인 인종차별을 조장하며, 시이 부여한 자유를 훼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신앙과 영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대적이다. 경찰과 범죄자들을 보호하고, 개방된 국경을 믿고, 국가 안보 상태를 무기화해 정적들을 쫓고, 무엇보다도 우리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끌고 간다."라고 말했다. 개버드는 "나는 국민에 의한 그리고 국민을 위한 정부를 믿는다. 불행하게도, 오늘날의 민주당은 그렇지 않다. 대신, 그것은 강력한 엘리트들에 의한 그리고 그들을 위한 정부를 대표한다. 나는 상식적이고 독립성있는 내 동료 민주당원들이 민주당을 탈당하는데 나와 함께할 것을 촉구한다. 이른바 깨어난(woke) 민주당 이념들이 우리나라를 데려가는 방향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면, 나에게 동참하라고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팟캐스트 "툴시 개버드 쇼"(Tulsi Gabbard Show)의 첫 번째 에피소드 동영상에서, 그녀가 당에서 20년을 보낸 후 왜 더 이상 민주당원이 되지 않으려하는지 더 자세히 설명한다. 그녀는 이렇게 말하며 끝을 맺었다. "나는 여러분이 절망감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다. 우리 건국의 아버지들이 이 나라를 위해 가졌던 비전을 기억하자. 그들이 제시한 이상. 나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믿는다. 불행하게도, 오늘날의 민주당은 그렇지 않다. 대신에, 그들은 강력한 엘리트들에 의한 그리고 그것을 위한 정부를 대표한다." 개버드는 연방하원으로 4번의 임기를 지냈다. 그녀는 2020년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다가 중도 하차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다. 그러나 그녀는 2020년 민주당 전당대회에 초대되지 않은 유일한 예비 대의원이었다. 민주당원이었지만 당내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던 개버드는 지난 2월 올랜도에서 열린 CPAC 행사에 연사로 참여하기도 하는 등 보수주의에 가까운 면모를 계속 보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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