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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바이든 출마안하면 2024년 대선 ‘분명히’ 출마
기사입력: 2022-09-20 11:29: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 2024년 대선 출마를 "절대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더랩(TheWrap)이 월요일(19일) 보도했다. 익명의 한 소식통은 "이번 중간선거가 끝난 뒤 바이든이 불출마를 선언하면 그는 반드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며 "그렇든 말든 바이든이 하지 않으며 그는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의 계획을 알고 있는 익명의 두 사람은 그가 79세의 바이든이 연임을 추구하는지 여부에 따라 "2024년 대선을 '부정할 수 없고, 분명히'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섬의 지지자들은 진보 성향의 주지사가 최근 몇 년간 더 온건해졌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그를 전국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충분한 주류 매력(mainstream appeal)을 가진 후보로 묘사하기 시작하려는 시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더랩은 "공식적으로 뉴섬은 올 11월 캘리포니아의 주지사 선거에서 두 번째 임기를 쉽게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당원으로 2024년 대선에 출마하는데 '제로 이하의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그의 최근 행동은 이미 캘리포니아를 넘어 전 샌프란시스코 시장에게 훨씬 더 높은 프로필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 뉴섬 주지사는 텍사스, 인디애나, 미시시피, 오하이오,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다코타 및 오클라호마 등 각각의 주에서 낙태 제한을 공격하는 광고판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뉴스에 등장했다. 뉴섬은 연방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은 판결을 내리자 전국적으로 이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자신의 인지도를 전국 무대로 넓혔다. 뉴섬은 그 이후 플로리다, 텍사스, 앨라배마 등의 공화당 주지사들을 향해 포문을 열고 민주당원인 자신이 이끄는 캘리포니아를 그들 주에 비교하는 글을 SNS에 올리고 있다. 반면, 모금 관계자는 "그가 거부권을 행사하기 시작한 법안 중 일부를 보라"며 "그는 중도를 향해 모든 것을 했다. 하지만 그는 일어나서 중요한 문제에서 상대방을 뒤쫓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진짜 공격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섬은 지난 달 그의 주의 도시들이 감독받는 약물 주사 장소를 만들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거부해, 그를 자신의 정당과 대립하게 만들었다. 그는 지난 6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에도 가입해 가끔 동영상을 올려 보수주의자들에게 자신이 '진실'로 보는 것을 말해준다. 바이든은 2024년 출마 여부를 발표하지 않았다. 바이든은 일요일 방송된 CBS '60분' 인터뷰에서 결정을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그의 "의도"는 다시 출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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