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에봇: 뉴욕·DC·시카고로 이민자 1만1천명 보냈다
기사입력: 2022-09-21 19:57: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그렉 애봇(Greg Abbott,공화) 텍사스 주지사는 올해 뉴욕, 시카고, 워싱턴DC로 1만1000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들이 버스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공화당원인 애봇 주지사는 트위터에 자신의 버스 전략이 "압도된 국경 공동체에 매우 필요한 구호"를 제공하고 있으며, 8100명의 불법체류자들을 워싱턴으로, 2600명을 뉴욕시로, 그리고 675명을 시카고로 이송했다고 썼다. 시카고 시 당국은 화요일 불법 이민자로 가득 찬 또 다른 버스를 받았다고 현지 언론에 확인했다. 74명의 신규 입국자들이 텍사스에서 시카고로 이송됐다. 그리고 지난 주, 애벗은 불법체류자들의 버스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워싱턴 집으로 보냈다. 부통령은 하차 문제에 대해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에릭 아담스(Eric Adams) 뉴욕시장은 불법체류 외국인들로 가득 찬 버스 6대가 토요일과 일요일에 뉴욕시에 도착했다고 CNN에 말했다. 애덤스는 이 사람들이 텍사스에서 이송되었다고 덧붙이며 애봇의 프로그램을 다시 비판하고 불특정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아담스는 일요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변호사 팀이 텍사스와 어떤 법적 도전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당신이 비자발적으로 누군가를 버스에 태울 때, 우리는 그것이 실제로 법을 난도질한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우리가 몇 가지 선택권을 갖는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론 드산티스(Ron DeSantis,공화) 플로리다 주지사실은 마사스 빈야드(Martha’s Vineyard)로 이송된 불법 이민자들이 자발적으로 비행기에 탑승했고 동의서에 서명했다며 자신을 상대로 한 소송에 대응했다. 이 소송은 이민 옹호단체가 3명을 대표해 제기한 것으로, 드산티스가 불법 이민자들에게 비행기 탑승을 강요하기 위해 "사기"와 "불법" 음모를 꾸몄다는 주장이었다. 드산티스 주지사실은 이번 주 뉴스매체에 발표한 성명에서 "마사스 빈야드로 가는 이민자들의 운송은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이민자들은 노숙자였고, 배고팠고, 버림받았다... 그리고 이 운동가들은 그 당시 그들을 신경쓰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지사실의 성명은 이 운동가들은 이러한 불법 이민자들을 "정치극"을 위해 이용하고 있으며, 만약 그들이 "이런 시간과 노력의 일부만이라도 국경에 보냈다면, 아마도 바이든 행정부의 무분별한 국경 정책에 어느 정도의 책임을 가져갔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도 이 소송을 비판하며 이 사람들이 "이 나라에 불법적으로 들어왔다"고 지적하고, 현재 "선출된 주지사를 고소하고 주를 고소하기 위해" 연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루비오는 화요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냥 생각해 보라. 그들은 방금 도착했다. 그들은 합법적으로 여기에 있지 않다. 그들은 적절한 방법으로 입국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즉시 우리의 법에 따른 주장과 권리를 요구하며 법정에 서게 된다. 이건 말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 소송에서 불법 이민자들은 주거, 직장, 학교 교육 및 기타 원조에 대한 거짓 약속으로 텍사스에서 이주하는 비행기에 탑승하도록 강요받았다고 한다. 지난 주, 베네수엘라에서 온 것으로 알려진 약 50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부유한 민주당 엘리트들에게 인기 있는 매사추세츠 섬인 마사스 빈야드로 보내졌다. 몇 시간 후, 주지사는 주 방위군을 가동해 케이프 코드에 있는 군사 기지로 이들을 이송했다. 공화당원인 드산티스는 그 조치가 미국-멕시코 국경을 따라 현재진행중인 고조되고 있는 위기라고 그가 말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플로리다주는 성역 주(sanctuary state)가 아니라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