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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의 빈야드 주민들, 군사기지로 불법체류자 추방
기사입력: 2022-09-16 22:31: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사의 빈야드(Martha’s Vineyard) 주민들은 "인도주의적 위기"를 선언한 뒤, 50여명의 불법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찰리 베이커(Charlie Baker,공화) 주지사가 매사추세츠 해안의 엘리트 섬에서 인근 군사기지로 이 사람들을 추방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 론 드산티스(Ron DeSantis,공화) 플로리다 주지사는 약 50명의 불법이민자들을 진보주의자들의 부유한 거주지이자 오바마 전 대통령이 1175만 달러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마사의 빈야드로 보냈다. 브라이트바트뉴스는 그 섬이 약 600만 명의 불법체류자들을 수용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마사의 빈야드의 민주당 관계자들은 50명의 불법 외국인 입국자들이 매일 미국 국경 도시들이 당하는 거의 6천명의 국경 통과자들과 불법 외국인들에 비해 바다에서 한 방울 떨어져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즉시 "인도주의적 위기"를 선언했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는 꼬집었다. 이에 대해 베이커는 드산티스가 불법체류자들을 이 엘리트 섬으로 날려보낸 것이 "악하고 비인간적"이라는 민주당의 항의에 따라 이들을 버스에 태워 마사의 빈야드에서 케이프 코드 합동기지(Joint Base Cape Cod)로 이동시켰다. 섬의 주민들은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에게 88% 가까이 투표했다. 베이커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케이프 코드 합동기지)는 법률 서비스와 기본 의료와 같은 다른 필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불법이민자들이 "기숙사 스타일의 공간"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이커는 또한 케이프 코드 합동기지에 도착하는 불법체류자들을 돕기 위해 약 125명의 매사추세츠 주 방위군을 배치하고 있다. 이같은 조치는 바이든 행정부가 국경을 넘어왔거나 불법적인 외국인들을 그들 주에 가두는 대신 민주당 피난처로 보내는 공화당 주지사들에 대해 "법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왔다. 베이커는 또한 마사의 빈야드가 불법이민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숙소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부유한 주민들은 가을과 겨울에 여름 별장을 떠나 마사의 빈야드에 새로 온 사람들에게 여분의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 드산티스의 재선 캠프 대변인인 크리스티나 푸쇼(Christina Pushaw)는 "수백만 달러짜리 저택의 대부분은 1년 중 대부분 비어 있는 여름 별장"이라며 "그것들은 수천 명의 불법 이민자들을 수용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바이든 유권자 여러분, 산책할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마사의 빈야드에 있는 오바마 부부의 부동산은 29에이커, 개인 해변, 7개의 침실, 8개 반의 욕실을 자랑한다. 거주지만 해도 새로 도착한 불법체류자 15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나머지 35명의 불법체류자는 임시시설에 수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드산티스의 불법이민자 수송에 대한 좌익 민주당원들의 반발은 거세다. 민주당 주지사 경선에 출마했다가 떨어진 니키 프리드(Nikki Fried) 플로리다주 농무장관은 15일(목) 오후 트위터에 자신이 백악관에 전화를 걸어 법무부가 론 드산티스의 "정치적 인신매매"(political human trafficking)를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민 변호사 레이첼 셀프(Rachel Self)는 마사의 빈야드에 있는 성 앤소니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드산티스의 이민자 수송 사건을 "납치"라고 불렀다. 한편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은 어제 델 리오(Del Rio) 시는 하루에 아이티에서 1만5천명의 불법이민자가 유입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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