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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 트라팔가: 국민 대다수 “바이든 연설, 분열 조장”
기사입력: 2022-09-06 17:00: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목요일 필라델피아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MAGA 미국인들을 수십 차례 비민주적이고 극단적이라고 질타한 연설이 대다수의 미국인들로부터 미국 시민들에 대한 위험한 공격이자 정치적 결정이라는 비난을 불러일으켰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컨벤션 오브 스테이츠(COS)/트라팔가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연설이 "위험한 수사 확대를 나타내며 미국인들 사이의 갈등을 조장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거의 56.8%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여론조사 결과 보기: https://www.thetrafalgargroup.org/wp-content/uploads/2022/09/COSA-Biden-Speech-Full-Report-0905.pdf 유권자들이 정당노선에 따라 분열되는 가운데(공화당 89.1%, 민주당 18.7%), 무소속 유권자의 62.4%가 바이든의 연설이 위험하고 분열적이라는 다수의 견해에 동의했다. 미국 유권자의 소수(35.5%)는 바이든의 연설이 선거의 해에 예상되는 "수용가능한" 캠페인 메시지라고 믿었고, 7.7%만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전국의 유권자 108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는 2.9%포인트다. 바이든은 "오늘날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와 MAGA 공화당원들에 의해 지배되고, 주도되고, 위협받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그것은 이 나라에 대한 위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들이 정상적이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와 MAGA 공화당원들은 우리 공화국의 근간을 위협하는 극단주의를 대표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우리는 미국의 민주주의가 보장되어 있다고 스스로를 안심시켜왔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그것을 방어해야 한다. 그것을 보호하라. 그것을 위해 일어서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이 연설을 "미국 대통령이 한 연설 중 가장 악랄하고 증오스럽고 분열적인 연설"이라고 혹평했다.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트위터에 "대통령님, 외람되지만, 미국의 영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당신의 정책 때문에 미국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마샤 블랙전(Marsha Blackburn,공화·테네시) 상원의원은 바이든이 "그의 경제 어젠다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우리 경제를 경기 침체로 몰아넣었다는 사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화당원들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마크 메클러(Mark Meckler) COS 회장은 "유권자들이 현직 미국 대통령의 준비된 발언이 위험한 확대이며 갈등을 조장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무서운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라며 "아마도 훨씬 더 무서운 것은 민주당원 대다수가 이것이 그저 일상적인 선거 유세 연설이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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