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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하원선거 공화당 싸움에 민주당 또 이기나?
기사입력: 2022-09-06 15:31: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알래스카의 유일한 연방하원 의석을 두고 공화당 내부에서 표 나눠먹기 싸움 때문에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도록 허용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알래스카퍼블릭이 보도했다. 사라 페일린(Sarah Palin)과 닉 베기치(Nick Begich)는 11월 중간선거에 출마한 것으로 포기할 수 있는 마감시한인 월요일까지 둘 다 중도하차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는 공화당 표를 분열시켜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더 쉽게 허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지난 특별 보궐선거는 알래스카의 순위 선택 투표 제도(ranked-choice voting system) 하에서 민주당의 매리 펠톨라(Mary Peltola) 후보가 처음에 40.19%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51.48%로 승리했다. 쓴 패배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후보들은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 이들은 또다시 벌어지게 될 11월 선거에서 메리 펠톨라와 맞붙게 된다. 전 알래스카 주지사이자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페일린은 펠톨라의 승리가 발표된 이후 3위를 차지한 베기치를 상대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페일린은 베기치가 3차례 선거에서 패배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그는 좋은 노인 네트워크, 기득권층, 그리고 진보주의자들을 대표한다"고 쏘아부쳤다. 알래스카퍼블릭에 따르면, 그녀는 "민주당 동조자만이 세 번 얻어맞은 후 이기적으로 이 경선에 남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베기치는 월요일 "페일린은 선거에서 승리할 만큼 알래스카인들의 충분한 지지를 받지 못했고, 특별 선거에서 그녀의 성과는 전직 주지사에 부통령 후보로서는 당황스러운 것이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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